"원래 그런 것"으로 굳어진 문제를 다시 문제로 정의하고, 실측 근거로 근본까지 파고드는 백엔드 엔지니어입니다.
애플리케이션 코드부터 인프라·관측성·비용까지 경계 없이 오가며, 감이 아닌 숫자로 판단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개인의 관행을 팀의 표준으로 옮기는 일(스켈레톤·규약·스터디)과, 매일의 학습을 기록으로 남겨 복리로 쌓이도록 관리하는 일에 특히 관심이 많습니다.
모르는 것은 솔직히 인정하되, 답을 찾기 전까지 놓지 않습니다.
- 증상보다 근본 — "리소스 늘리자"가 아니라 "왜 25배 중복 수집이 일어나는지"부터 봅니다. 원인을 잡으면 리소스는 20배 줄어듭니다.
- 감보다 숫자 — 판단은 Cost Explorer·Kubecost·CloudWatch history 같은 실측 데이터에 기댑니다. 성과도 연 3천만원 절감, 테스트 커버리지 0→70%, Cache Hit Rate 1.5→80% 처럼 정량 지표로 남기려 합니다.
- 경계 없이 — 결제·인증 같은 애플리케이션 로직부터 EKS·GitOps·LGTM 스택 구축까지 다뤄왔고, 문제 원인이 있는 층까지 내려가 확인하는 편입니다.
- 팀의 자산으로 — 스켈레톤 템플릿, 로깅·에러 규약, Testcontainers 표준, 사내 스터디로 동료가 같은 문제를 반복하지 않게 만듭니다.
- 의견은 반대만 하지 않고 근거·대안·트레이드오프까지 함께 제시하려 합니다.
- 결정과 논의 과정은 문서로 남겨, 다음 사람이 다시 원점에서 시작하지 않도록 합니다.
- 막히는 부분은 오래 붙잡고 있기보다 빠르게 공유해 팀 전체 시간을 아끼려 합니다.
- 리뷰는 지적보다 개선 방향에 초점을 두고, 다른 관점을 배우는 기회로 봅니다.
- 좋은 코드보다 바꾸기 쉬운 코드가 오래 살아남는다고 생각합니다.
- 자동화의 진짜 가치는 시간 절약이 아니라 실수의 여지를 없애는 것에 있다고 봅니다.
- 실패는 원인·대응·복기를 문서로 남겨야만 자산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팀 문화는 구호보다 도구와 규약이 만든다고 믿습니다.



